오스트리아 음악협회가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면서 오스트리아 음악여행과 음악캠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0일과 1월 18일 2회에 걸쳐 오스트리아 빈-잘츠부르그-잘츠캄머굿 알프스-독일 뮌헨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문화탐방과 음악캠프로 진행 된다.

음악여행과 음악캠프는 출발일과 도착일이 동일하며 캠프 참가자들이 마스터클래스를 하는 동안, 음악여행 참가자들은 비엔나를 여행하게 되고 나머지 일정은 문화탐방을 하는 일정이다.

1월의 빈은 오페라, 연주회, 무도회 시즌으로 빈의 정통 클래식을 경험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로 특히, 무도회의 드레스코드는 남성 턱시도,여성 이브닝 드레스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대여도 가능하다.

오스트리아음악협회 정마들렌 홍보 담당자는 내년 1월이면 꼬박 2년동안 암흑의 시대였고 이제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정통 클래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10-3432-0676 번으로 하면 된다.

오스트리아음악협회